(나무엑터스)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친모녀지간이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슬픈 악연으로 이어가고 있는 도지원, 유이가 시청자들에 애정을 담아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속 도지원과 유이는 각각 파란색, 분홍색 털모자를 맞춰 쓰고 극 중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해맑은 미소로 한 손에는 브이(V)를, 한 손에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적은 ‘황금무지개’ 대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지원은 큼지막한 하트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지원, 유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귀여운 성탄절 인사를 전했고, 유이 역시 “메리 크리스마스! 황금무지개 많이 사랑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손수 그린 극중 백원, 영혜의 앙증맞은 캐릭터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