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초능력
( 사진=SBS 방송화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초능력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에서 외계인(도민준)으로 열연 중인 김수현은 극 중 초능력을 발휘해 화제다.
김수현은 400여 년 전 지구에 떨어져 자기 별로 돌아가지 못한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다. 염동력, 예지력, 인간보다 뛰어난 시력과 청력 등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염동력이란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는 염력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네티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1회와 2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컵을 염력으로 끌어당기는가 하면, 시간을 멈추기도 한다. 모습을 보는 예지력으로 12년 전 송이를 차 사고에서 구해내는 능력도 발휘한다.
또한 도민준은 자려고 침대에 누웠지만, 인간보다 7배 뛰어난 청력 탓에 옆집 천송이(전지현 분)의 '잔인한(?) 노래'에 잠이 깨 송이와 말다툼을 하는 재미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별그대 김수현 초능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별그대 김수현 초능력, 부럽다", "별그대 김수현 초능력, 외계인인데 거부감이 없네", "별그대 김수현 초능력, 별그대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