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손편지, 유연석 손글씨와 비교해 보니... "웃음이 절로"

입력 2013-12-23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호준 손편지 유연석 손편지

(사진= (왼쪽) 손호준 트위터/ 코어콘텐츠미디어)

'응답하라 1994'의 해태 손호준 손편지가 공개되면서 칠봉이 유연석이 과거에 쓴 손편지가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호준은 지난 20일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을 맡은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얼떨떨한데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손호준의 편지는 남자 글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반면 유연석은 지난달 11일 빼뺴로데이를 맞아 손호준에게 보낸 손편지에서 매우 급하게 내려쓴 듯한 글씨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당시 편지에서 "호준아. 우리 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은 거 알지? 근데 너무 삼천포 형이랑만 친하니까 질투 나네. 나랑도 놀아줘. 마지막 날까지 파이팅 하자"라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손호준 손편지 유연석이랑 비교돼", "손호준 손편지 유연석과 비교? 어떡해 웃음나와", "손호준 손편지가 진짜 잘 쓴건데 유연석도 못 쓴건 아님", "둘다 잘 썼네 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6,000
    • +0.46%
    • 이더리움
    • 3,30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07%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7,100
    • +1.81%
    • 에이다
    • 477
    • +0%
    • 이오스
    • 646
    • +0%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48%
    • 체인링크
    • 15,300
    • +0%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