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한지주는 4대 금융지주 중 본원적 수익성인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이 가장 높고 동시에 자본의 손실흡수능력도 업계 최상위 수준임. 또한 이익의 안정성과 가시성이 높은 업종 대표주로서 여신 단위당 대손비용률대비 이자이익률의 기울기가 높아 리스크대비 수익성이 탁월함
-내년 순이자마진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 유지할 전망이며 대출성장률은 3.8%로 올해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이자이익은 약 3% 증가 전망. 순이익은 2.14조원(8% y-y)으로 추정
△대상
-식품부문은 올해 경기부진과 마트휴무 등으로 성장둔화와 마진축소를 경험했으나 내년에는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개선 예상. 소재 부문은 고수익 고과당제품 집중과 옥수수 투입단가 하락으로 마진 개선이 이어질 전망
-특히, 연간 평균 2000억원 이상 매입하는 주요 원재료인 옥수수 가격이 연초대비 30% 이상 하락한데 이어 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향 안정세를 보여 마진 개선이 4분기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