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검찰 고발

입력 2013-12-19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선물위원회가 악재성 정보 공개를 앞두고 보유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증선위는 이날 제 21차 정례회의를 열어 솔로몬저축은행 주식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임 전 회장과 정일대 전 솔로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솔로몬저축은행이 경영개선 명령을 받을 것을 알고 지난해 4월 말 보유 주식 약 12만주를 팔았다. 손실 회피액은 2억원 가량이다.

증선위는 이들이 보유주식을 파는 과정에서 보고 의무를 각각 3회, 1회 위반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던 솔로몬저축은행은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작년 7월25일 상장폐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6,000
    • +0.82%
    • 이더리움
    • 4,27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66,000
    • -1.04%
    • 리플
    • 616
    • -0.48%
    • 솔라나
    • 197,900
    • +0.1%
    • 에이다
    • 519
    • +1.96%
    • 이오스
    • 727
    • +2.54%
    • 트론
    • 183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87%
    • 체인링크
    • 18,160
    • +1.74%
    • 샌드박스
    • 428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