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안정성과 단열성을 강화한 '학교용 맞춤창호'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사진제공 KCC
KCC의 학교용 맞춤창호는 일반 유리보다 강도를 높였다. 또 유리사이에 접합필름을 삽입해 창이 파손돼도 유리 파편이 튀지 않고 필름에 붙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로이(Low-E)’유리를 복층으로 적용해 단열성을 크게 높여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창틀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ASA)를 해 그린, 그레이, 다크 브라운, 우드 등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구현,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KCC는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개량과 최적화된 설계로 학교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KCC는 이 제품을 겨울방학을 맞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리모델링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KCC의 학교용 창호는 PVC창호의 단열 및 방음 성능과 알루미늄 창호의 컬러 구현력을 동시에 갖춰 학교 리모델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으로 KCC 학교용 창호가 겨울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의 리모델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