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계란 먹방, '우적우적' 씹더니 '꿀꺽'…이연희 맞아?

입력 2013-12-19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연희 계란 먹방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 첫 회에서 오지영(이연희 분)은 눈물 겨운 계란 먹방을 보여줬다.

엘리베이터걸 오지영은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해 배고픈 배를 움켜 쥐었다. 마침 손님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다 내리자 오지영은 눈치를 보며 CCTV 사각지대로 들어섰다.

이후 오지영은 최대한 고개를 숙여 CCTV에 포착되지 않게 주머니를 가린 후 삶은 계란을 꺼내 급하게 먹었다. 오지영은 코믹한 표정으로 퍽퍽한 계란을 물 한모금 없이 삼켰다.

문제는 다음이었다. 오지영의 직장상사 박부장(장원영 분)이 엘리베이터에 탄 것. 박부장은 엘리베이터 안에 풍기는 계란 냄새를 맡고 오지영 방귀냄새로 착각, 크게 화를 냈다.

오지영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화를 내는 박부장의 모습에 모욕감을 느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계란 먹방, 진짜 리얼했다" "이연희 계란 먹방, 이연희 다시 봤다" "이연희 계란 먹방, 슬픈 서민들의 자화상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11,000
    • +0.38%
    • 이더리움
    • 3,27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8,400
    • +0.09%
    • 리플
    • 718
    • +0.7%
    • 솔라나
    • 194,500
    • +1.04%
    • 에이다
    • 478
    • -0.42%
    • 이오스
    • 644
    • +0.31%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32%
    • 체인링크
    • 15,340
    • +2.47%
    • 샌드박스
    • 34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