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우리종금, 우리금융 핵심 자회사 육성 기대감에 ‘활짝’

입력 2013-1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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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금이 우리금융의 핵심 자회사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4개, 코스닥 11개 등 총 1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우리종금은 전거래일대비 83원(14.95%) 뛴 638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매각한 뒤 발생하는 사업상 공백을 비매각 자회사 중 하나인 우리종금으로 대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우리투자증권의 투자상품을 취급하며 고객자산관리 업무에서 시너지를 내왔다. 그런데 증권을 매각하면 관련 사업에서 공백이 발생하기때문에 우리종금을 대체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버테크는 정부의 8세대급 디지털 노광기 개발 계획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사흘째 상한가(14.93%)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 16일 정부는 국내 대·중소기업, 학계 등과 ‘8세대급 디지털 노광기’ 핵심 기 술을 개발하고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세대급 디지털 노광기는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의 핵심 장비다.

태산엘시디는 매각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14.93%)까지 올랐다. 전일 태산엘시디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 절차 작업을 하고 있다”며 “본입찰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한 곳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

이 밖에 백산OPC(15%), 아이디엔(14.99%), 씨그널정보통신(14.96%), 코스모신소재(14.94%), 동양건설(14.93%), 위노바(14.88%), 엘컴텍(4.88%)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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