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폭설, 무려 112년만에 내린 눈…"베트남 폭설에 이어 무슨일"

입력 2013-1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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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폭설 이집트 폭설

이집트에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 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지역이 이상 기후로 대혼란을 겪고 있다.

카이로 지역에 눈이 내린 것은 112년 만에 처음이며 예루살렘에는 70년 만에 처음으로 최고 60cm의 눈이 내렸다.

또 요르단과 시리아 등에서는 폭설과 비를 동반한 폭풍우 '알렉시아'가 몰아쳐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같은 기상이변으로 3만 5000여 가구가 정전되는 사태가 빚어졌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항공 운항이 결항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집트 폭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집트 폭설, 베트남 폭설에 이어 놀랍다" "이집트 폭설, 베트남 폭설 신기한데 사막 나라에 눈이라니" "베트남 폭설, 이집트까지 폭설이라니 지구에 도대체 무슨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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