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은 16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51명에게 ‘두산동아 꿈나무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나무장학금은 두산동아의 임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장학금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4~5학년 장학금 50만원과 고등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두산동아에서 발행하는 참고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업체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50명에게 장학금과 참고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