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슈퍼히어로 로봇
(ytn 뉴스 화면 캡처 )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영화 속 '아이언맨'과 비슷한 모습의 슈퍼히어로 로봇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YTN에 따르면 나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발키리'를 공개했다. 발키리의 외형 조건을 살펴보면 키 186cm에 몸무게는 120kg이다.
특히 수많은 관절로 이뤄져 있어 탁월한 유연성을 자랑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음파 탐지 센서도 있어 인간처럼 반응할 수 있다고. 또한 자체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움질일 수도 있다.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질 프래트는 "나사가 개발한 발키리는 정말 뛰어난 로봇이다. 지금까지 개발 된 로봇 가운데 가장 자유롭게 움질일 수 있는 로봇이다"라며 발키리의 기능을 칭찬했다.
발키리는 영화 아이언맨과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됐다. 향후 발키리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우주인을 돕게할 계획이다. 우주인에 앞서 화성에 내려 장애물을 제거하거나 탐사 루트를 개척하게 한다는 것이다.
NASA 슈퍼히어로 로봇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NASA 슈퍼히어로 로봇, 멋지다" "NASA 슈퍼히어로 로봇, 곧 아이언맨 나오겠다" "NASA 슈퍼히어로 로봇,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