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스타에서 아티스트로의 진화…심사위원 '기적'을 말하다

입력 2013-12-15 1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로디(사진 = SBS)

브로디가 반전 실력향상으로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거 박진영의 심사평이 다시금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선 본선 2라운드 ‘상중하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브로디는 본선 1라운드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데이비드 게타의 ‘Titanium’을 부른 브로디는 안정된 음정과 풍부한 성량을 보였다. 이에 양현석은 “기적을 본 것 같다.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했는데 깜짝 놀랐다. 고음 나올 때 저 정도 성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전 라운드와 지금까지 얼마 안 된 시간인데, 급속도로 발전한 걸 보고 굉장히 기대되는 참가자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브로디 앓이가 시작되는 것 같다”고 극찬했고, 유희열은 “심사하면서 가장 놀라운 순간”이라고 말했다.

지난 본선 1라운드에서 박진영은 “가수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아티스트와 스타. 브로디는 스타 쪽이다”라며 합격 버튼 누르기를 주저했었다. 유희열 역시 실력과 매력을 언급하며 브로디의 모자란 실력에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브로디는 불과 한 주만에 향상된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환심을 샀다.

네티즌들은 “브로디가 무슨 노력을 기울인 것일까”, “지금 브로디의 실력향상에 가장 기쁜 것은 심사위원들일 것”, “역시 브로디 물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30,000
    • +5.68%
    • 이더리움
    • 4,753,000
    • +6.24%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4.92%
    • 리플
    • 748
    • +0.13%
    • 솔라나
    • 217,500
    • +6.93%
    • 에이다
    • 610
    • +0.49%
    • 이오스
    • 811
    • +2.66%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7.02%
    • 체인링크
    • 19,680
    • +6.26%
    • 샌드박스
    • 464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