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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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형이 쓸친 포스를 뽑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친소'에서 양평이형은 "혼자 뭐 그냥 살아있는거지..."라고 전했다.
눈 올 때 좋은 점 세 가지를 묻자 양평이형은 "좋은 점이 세가지나 있냐"고 말해 하하를 숙연하게 했다. 하하는 양평이형을 끌어안고 "내가 미안해. 내 잘못이야. 어중간하게 떠서 그래. 치려면 확 쳤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하하는 이어 양평이형 코트 고기 냄새에 "페브리즈라도 뿌리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양평이형은 "고기냄새라도 나는게 좋잖아. 고기 먹고 다닌다라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양평이형은 "난 외로움이 마비된 것 같다. 뭐가 외로운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이형을 접한 네티즌은 "양평이형, 재밌다","양평이형, 완전 대박","양평이형, 센스있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