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값은 얼마? ‘시간의 가치’ 돈으로 계산해보면…

입력 2013-1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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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값은 얼마

▲사진 = 뉴시스

시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보는 방법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시간의 값은 얼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서는 “미래에 받을 돈을 지금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라는 소제목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돈의 값어치를 따졌다.

여기서는 화폐의 시간가치를 이자율로 알아봤다. 돈을 빌리는 이들과 빌려주는 이들이 주고받는 이자를 알면 지금 가진 돈이 훗날 얼마나 불어나 있을지 쉽게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재규어 씨가 지금 100만원을 들고 있다고 가정해봤을 때 이 돈은 지금 쓸 수도 있고 이자를 주는 이에게 빌려줄 수도 있다. 따라서 금리가 5%라면 재규어 씨가 빌려준 100만원은 3년 후에는 115.76만원, 30년 후에는 432.19만원이 된다.

즉 미래가치(future value)는 이처럼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그게 바로 복리의 마술(magic of compounding)이다.

시간의 값은 얼마 계산을 본 네티즌은 “시간의 값은 얼마, 사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이렇게 이자율로 계산했다는 것이 재밌다”, “시간의 값은 얼마, 하지만 시간의 값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적용되지 않을까”, “시간의 값은 얼마, 시간을 값으로 매길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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