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구지역 마지막 분양 인 ‘복현3차 서한 이다음’ 전 주택형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 됐다.
서한은 11일 대구 ‘복현3차 서한이다음’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분양 201가구 모집에 3726건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8.54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면적이 1순위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주택형 별로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75㎡형이 82가구 모집에 589명이 몰려 7.18대 1 △84A㎡형이 61가구 모집에 581명이 몰려 9.52대 1 △84C㎡형이 26가구 모집에 215명이 접수해 8.2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판상형 구조로 조망권이 좋은 △84B㎡형은 32가구 모집에 2275명이 몰려 71.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한 관계자는 “지역의 강자 서한이라는 브랜드와 복현3차 택지지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편리한 생활, 재건축․재개발 비전 그리고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인기를 모은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지하 1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총 392가구로 구성된다.
엑스코(EXCO), 코스트코홀세일, NC아울렛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불공원과 금호강이 가까워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문성초, 성화중, 대구북중, 경상고, 성화여고 등 대구의 전통적 명문 학군이 가깝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8일이며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