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인’의 송재정 작가가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 2013)에서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만화대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과 주역 32건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에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분에서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은 송재정 작가의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은 tvN에서 지난 3월에 방영한 월화드라마이다. ‘타임 슬립’ 드라마의 완성을 보여준 수준작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에서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되는 등 많은 화제를 받았던 작품이다.
송재정 작가가 소속된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초록뱀미디어는 국내 최고의 작가진과 제작진을 확보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로 이번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초록뱀미디어의 저력을 확인했다”라며 “초록뱀미디어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드라마 제작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