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신종족 '아르테이아'를 11일 공개했다.
아르테이아는 리니지2의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 카마엘에 이은 7번째 종족으로 지난 2007년 출시한 카마엘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종족이다.
바람의 종족으로 불리는 아르테이아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격렬한 전투 능력을 가진 파이터다. 근접 전투형 딜러 '그라비티 렝커'와 근접 마법형 딜러 '사이하즈 시어'로 구성된다.
엔씨소프트는 신종족 출시를 기념으로 내년 1월2일까지 '아르테이아와 첫 만남을 위한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서버 이전 △캐릭터 삭제 시간 단축 등의 쿠폰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글로벌라이브사업1실장은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 준 신종족 아르테이아를 6년 만에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르테이아는 리니지2에 있어서 큰 획을 그을 컨텐츠로 아르테이아를 선택한 모든 고객들이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