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는 일본 미와테크사와 함께 일본 내 에스코(ESCO)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엔케이와 미와테크사는 최근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백십자종합병원과 에스코(ESCO) 계약을 체결하고 LED조명, iLS(지능형조명솔루션) 등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해 공사를 시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에스코(ESCO)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다른 사업과 연계해 일본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최근 일본은 원전사태로 인한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향후 에스코(ESCO) 사업에 대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