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이 200% 무상증자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미동전자통신은 전일대비 4.52%(850원)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4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지난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미동전자통신은 지난 9일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600만주가 발행된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2월 25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월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