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김용만·박시연·장미인애·현영...출연 제한"

입력 2013-12-09 19:15 수정 2013-12-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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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현영, 장미인애

MBC가 현영과 박시연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에 대해 출연 제안을 결정했다.

9일 MBC 측은 출연제한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김용만과 장미인애, 박시연, 현영 등에 대한 출연제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만은 지난 4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가 드러나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장미인애, 이승연, 박시연 등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형 등을 선고받았다. 현재 장미인애는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다.

한편 MBC 측은 최근 불법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등에 대해서도 판결 후 재심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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