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급성치수염 "출산과 맞먹는 고통"…네티즌 "애 낳아봤니?"

입력 2013-12-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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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치수염

(사진=뉴시스)

정재형이 급성치수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정재형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저녁 치과 응급실에 다녀왔고, 오늘은 출근 안 한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다 치료받았는데도 아직 정신이 혼미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재형은 "'급성치수염' 조심하세요. 출산의 고통에 맞먹는 고통지수. 그나저나 오늘 '불후의 명곡' 녹화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급성치수염 고통에 "나 다시 통증 시작. 아"라며 힘들어했다.

급성치수염이란 세균감염, 충치가 원인으로 치통이 굉장히 심하다. 방치하면 치근막염으로 진행되어 치료가 오래 걸린다. 급성 치수염이 완치될 때까지는 치과의사의 진료를 계속 받도록 해야 한다.

정재형 급성치수염 소식을 네티즌들은 "정재형 급성치수염, 정말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가?" "정재형 급성치수염, 나도 겪어봤는데 정말 환장한다" "정재형 급성치수염, 출산의 고통이라니, 애 낳아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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