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아주대 의과대와 빅데이터 기술이전 계약 체결

입력 2013-12-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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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전문기업 SGA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과 빅데이터 관련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GA는 아주대의 ‘약물부작용 감지 알고리즘’ 기술을 이전 받아 현재 수행 중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서비스 시범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 기술을 활용해 향후 국내 의약품 및 의료 분야에 빅데이터 사업으로 상용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SGA는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회자되고 있는 의약품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 뒤 의약품에 대한 위험도 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SGA는 이 서비스에서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검증하는 부분에서 아주대의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또 SGA는 지난 7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악성코드 프로파일링 및 대용량 보안이벤트 분석을 통한 공격징후 탐지 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수주해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관제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후규 SGA 융복합사업본부 이사는 “최근 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ICT 기반의 사업 수행을 그간 다져진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빅데이터 신시장에서 보안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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