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오스코텍은 전일대비 14.98%(230원) 오른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4만8518주로, 전일 거래량인 6만1878주의 9배에 달한다. 매수잔량은 68만4850여주다.
오스코텍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염증성 안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와 혈액암 치료효과가 있는 키나제 저해제(kinase inhibitors) 미국 특허를 지난 6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마쳤으며 임상시험 완료 후 기술을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