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주유 정전기 주의, 주유 중 화상 발생...예방법은?

입력 2013-12-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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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주유 정전기 주의

▲셀프주유 때 정전기 사고를 막기 위해선 방지 패드를 직접 터치한 이후 주유하는게 좋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최근 값싼 기름값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셀프 주유소 이용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 자칫 주유중 유증기에 정전기가 붙으면서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에서는 건조한 날씨 속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던 한 남성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전해졌다. 이는 주유 중에 새어 나온 유증기와 옷에서 생긴 정전기가 붙으면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셀프 주유소엔 정전기 흡수 패드가 주유기마다 부착돼 있다. 그러나 이를 알고 이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

전문가들은 셀프 주유시에는 정전기 방지 패드를 먼저 '터치'하고 주유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셀프 주유 정전기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셀프 주유 정전기 주의, 경유에도 정전기 불꽃이 붙을 수 있나?" "셀프 주유 정전기 주의, 늘 셀프주유소 이용했는데 불안해지네" "셀프 주유 정전기 주의, 자칫 대형화재도 우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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