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연습영상', 탱고 여왕 모습에 네티즌 열광

김연아 연습영상

▲사진 = 유튜브 영상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프로그램을 펼칠 ‘김연아 연습영상’이 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4일 ‘김연아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첫 공식 연습 영상’이란 제목으로 유튜브에 동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는 김연아의 올 시즌 쇼트 프로그램 곡이다.

쇼트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는 음악에 맞춰 80% 가량 연기를 소화한 반면 프리스케이팅은 탱고곡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는 점프와 스텝, 스핀 등 기본적인 동작들을 점검하는 걸로 연습을 대신했다.

김연아는 링크 크기가 작아 펜스에 부딪힐 뻔한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오른발 부상으로 우려를 했던 점프도 깨끗하게 소화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김연아의 연습 장면은 뛰어난 완성도와 아름다운 동작으로 팬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연습영상, 정말 완성도 뛰어나”, “김연아 연습영상,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김연아 연습영상, 직접 눈으로 보고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