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1.28% ↓…서아프리카 코코아 공급 증가

입력 2013-12-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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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면을 제외한 선물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5시54분 현재 전일보다 1.28% 떨어진 t당 278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선물 가격은 이날 서아프리카의 수확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서아프리카는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이다.

코트디부아르와 가나는 향후 2주 간 예년보다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수출은 지난 10월1일부터 12월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대표는 “지난 2주 간 날씨가 코코아 작황에 좋았다”면서 “코코아가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설탕과 커피, 오렌지주스 가격도 내렸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7% 하락한 파운드당 16.68센트를 기록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1.41% 내린 파운드당 108.00달러에,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48% 떨어진 t당 135.8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면화 가격은 올랐다. 12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09% 상승한 파운드당 78.2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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