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유럽서 31만7000명 고용 창출

입력 2013-12-04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유럽 현지 공장과 판매 조직등을 통해 유럽에서 31만7천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컨설팅회사 런던경제(LE)가 4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유럽에서 생산직, 판매직, 연구직 등 7만3천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협력 업체와 관련 산업 고용 효과가 24만4000명에 달했다.

이 보고서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유럽 각국 정부에 세금과 관세로 21억 유로(약 3조원)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484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기아차가 유럽연합(EU) 전체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기여하는 총 부가가치는 50억 유로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61,000
    • -5.01%
    • 이더리움
    • 4,093,000
    • -8.66%
    • 비트코인 캐시
    • 423,200
    • -16.36%
    • 리플
    • 570
    • -11.35%
    • 솔라나
    • 176,500
    • -7.78%
    • 에이다
    • 461
    • -17.53%
    • 이오스
    • 639
    • -17.23%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1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100
    • -16.27%
    • 체인링크
    • 15,960
    • -15.15%
    • 샌드박스
    • 356
    • -1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