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이 인도 빈민가의 도시락 배달부로 변신했다.
KBS 1TV에서 방영되는 ‘리얼체험-세상을 품다’에 ‘에드워드 권의 사랑의 다바’ 편이 방송된다.
에드워드 권은 한국인 최초로 다바왈라는 자부심을 품고 선배 다바왈라 상카르와 함께 도시락 배달을 시작한다.
인도 뭄바이 시내, 점심때면 하얀 모자를 쓰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다바왈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각 가정에서 받은 도시락을 일터까지 배달해주는 다바왈라는 현재 뭄바이에 약 5000명이 있으며, 이들은 하루 약 15만 개의 도시락을 배달한다.
에드워드 권은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해야 하는 다바왈라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차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뛰기는 기본, 종일 걷고 달렸다.
인도 다바왈라에 도전한 에드워드 권의 이야기는 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