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의 성장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에 감동을 주고 있다. 출산예정일을 넉달이나 앞두고 6개월 만에 세상에 나온 아기는 키 30센티미터, 체중 680그램에 불과한 미숙아였다. 영상속에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 안에서 온몸에 보조장치를 줄줄이 달고 치료받는 과정에서부터 107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모습 등이 가슴 뭉클하게 그려지고 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