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이 설설희의 혈액암 4기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36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와 완전히 끝낸 뒤 마음 정리에 나선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황미몽(박해미 분)로부터 설설희가 혈액암 4기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황마마는 “그럼 로라가 그 사실을 알고도 결혼한다는 거야?”라며 흥분했다.
황마마는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가 설설희와 결혼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설설희가 혈액암 4기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황마마는 곧바로 오로라에게 찾아갔다. 오로라는 황마마가 찾아온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