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창립 10년 맞아..."60만 고객·매출 500% 성장”

입력 2013-12-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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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이기영 마케팅본부장, 진유조 상임감사, 문경모 대표이사, 배재환 영영지원본부장, 서영길 자동차?보상본부장 외 모범상 수상자들. 사진제공 더케이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더케이손보는 2003년 12월 1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설립해‘교원나라자동차보험’으로 출범했다. 당시 우량직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영업으로 화제가 됐다.

더케이손보는 출범 1년 후인 지난 2004년 자동차보험 매출 620억원(보유계약 건수 16만 1000건)으로 시작해 올해 11월 말 현재 약 500% 성장한 총매출 3200억원(자동차보험 보유계약 건수 63만 1000건)을 기록했다.

2008년에는 종합 손해보험사로 발돋움하고자 사명을‘더케이손해보험’으로 바꾸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이외에 운전자, 치아, 저축, 여행자, 주택화재보험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핵심 신상품 개발을 통해 상품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전체 매출비중의 약 91%를 자동차보험이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수익 기반 다변화를 위해 일반 및 장기보험 비중을 더 늘릴 계획이다.

문경모 더케이손해보험 사장은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로 출발해 60만명 이상의 우량고객을 확보했다”며“사업의 영역을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으로까지 확대한 것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임직원들의 노력과 희생정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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