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법정처리 연장, 지자체도 비상

입력 2013-12-01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해 예산안의 법정 처리 기한이 연내 통과마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자체도 비상이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이어 감사원장 임명안 단독처리까지 겹치면서 새해 예산안 심사가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보통 정부 예산안이 제출되면 상임위별 예산심사, 예결특위 정책 질의와 심사, 의결 등을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데 최소 3주가 소요된다. 하지만 현재 상임위 심사도 마치지 못한 상황이다.

연쇄적으로 지자체의 예산 집행 역시 차질이 불가피해, 회복 조짐이 있는 민생 경제에도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1일도 상임위별로 토론을 하는 등 자체적으로 예산 심사를 하는 모습이다. 현재 여야가 따로따로 예산안을 심사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4,000
    • -0.23%
    • 이더리움
    • 3,27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9%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194,900
    • +0.31%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2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