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꽃누나’ 시청률 일등공신?

입력 2013-11-30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N ‘꽃보다 누나’의 2차 포스터(사진=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역시 나영석PD였다. 29일 기대와 화제 속에 모습을 드러낸 케이블 채널 tvN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첫 회가 시청률 10%를 넘기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10시 방송된 ‘꽃누나’ 1회는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하 동일) 평균 시청률 10.5%,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꽃보다 할배-대만편’의 첫 회보다 각각 3.4% 포인트, 2.4% 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개성이 강한 중장년 여배우와 이승기를 결합시킨 여행 프로젝트 ‘꽃누나’는 여배우들의 의외의 모습과 이승기의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꽃누나’는 완벽하고 신비한 여배우들이 민낯을 그대로 공개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드러내 첫회부터 관심을 끌었다.

(tvN)

‘꽃누나’ 직전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응답하라 1994’다. 이날 ‘꽃누나’에 앞서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응답하라 1994’는 평균 시청률9.2%, 최고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응답하라 1994’가 연이어 방송되는 ‘꽃누나’의 시청률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나영석 PD도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응답하라 1994’가 높은 인기여서 덕을 보겠다”며 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0,000
    • +1.23%
    • 이더리움
    • 4,27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69,500
    • +0.45%
    • 리플
    • 620
    • +0.49%
    • 솔라나
    • 198,200
    • -0.15%
    • 에이다
    • 518
    • +2.98%
    • 이오스
    • 737
    • +4.39%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1.17%
    • 체인링크
    • 18,210
    • +2.53%
    • 샌드박스
    • 427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