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0.4%↓…숨고르기 장세 속에 혼조세

입력 2013-11-29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날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미국에서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 상승세에 따른 숨고르기 분위기가 강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1만5661.87에, 토픽스지수는 0.2% 내린 1258.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 오른 8406.83으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상승한 2220.50으로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3% 오른 2만3849.85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 하락한 3174.58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788.53으로 1.24% 올랐다.

일본증시는 전날 닛케이지수가 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부담감으로 소폭 하락했다.

일본의 10월 신선 제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2.0%를 밑도는 증가폭을 나타냈다.

특징종목으로는 소프트뱅크가 1.7%, KDDI가 2.0% 각각 하락하는 등 이동통신주가 약세를 보였다.

중국증시는 정부의 개혁 기대감이 지속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이달 3.7% 상승해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톈진시가 항공산업구를 조성한다는 차이나데일리 보도에 샤안시항공이 10.0%, 시안아에로엔진이 6.1% 각각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91,000
    • +4.61%
    • 이더리움
    • 4,691,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3%
    • 리플
    • 743
    • +2.2%
    • 솔라나
    • 213,400
    • +4.66%
    • 에이다
    • 614
    • +1.99%
    • 이오스
    • 813
    • +5.45%
    • 트론
    • 195
    • +0%
    • 스텔라루멘
    • 146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5.84%
    • 체인링크
    • 19,320
    • +4.89%
    • 샌드박스
    • 458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