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내달 7일...그러나 해보나 마나?

입력 2013-11-29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드컵 조추첨

▲홈페이지 캡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해커그룹이 국제축구연맹(FIFA) 서버에 침투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한국은 FIFA 랭킹 1위 스페인, 크로아티아, 에콰도르 등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스페인은 개최국 브라질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또 FIFA 랭킹 22위 에콰도르는 남미예선을 4위(7승 4무 5패·승점 25점)로 통과한 복병으로 꼽힌다.

최악의 조는 개최국 브라질이 속한 A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A조에는 브라질을 비롯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잉글랜드, 프랑스 등이 포진해 있다는 것.

한편 FIFA는 내달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본선 조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월드컵 조추첨을 접한 네티즌은 “월드컵 조추첨, 이게 정말?”,“월드컵 조추첨, 효린 민낯 보다 충격이다”,“월드컵 조추첨, 박은선 심경 충분히 이해된다”,“월드컵 조추첨, 완전 대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35,000
    • +0.91%
    • 이더리움
    • 3,302,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0.18%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96,300
    • +1.97%
    • 에이다
    • 475
    • +0.85%
    • 이오스
    • 642
    • +0.47%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21%
    • 체인링크
    • 15,170
    • -0.2%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