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초역세권 상업용지 공급

입력 2013-11-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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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초역세권 대규모 상업용지 3필지(1만4205㎡)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 규모로 9912가구 2만6516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서울 도심 북동측 14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및 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갈매역,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탁월한 입지와 광역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2010년 사전예약 당시 주목을 끌었다.

지구내 2개의 초등학교,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총 4개 학교가 위치되며, 강북 교육 1번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에 자동차 및 대중교통으로 20분 내 접근 가능한 점은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입지가 탁월하다. 3.3㎡당 1100만원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마트, 예식장, 종합병원 등의 굵직한 상업시설 등을 유치 가능한 필지당 4507∼4850㎡의 대규모 토지이다. 전체 필지에 대한 일괄매입신청은 12월 5일 입찰 신청을 받고, 개별 필지에 대한 매입 신청은 12월 6일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2017-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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