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12c(이하 인티그레이터)와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이하 골든게이트)를 출시, 데이터 통합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라클 측은 인티그레이터와 골든게이트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지속적인 데이터 가용성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인티그레이터와 골든게이트는 오라클의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서비스 중 하나로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페더레이션(federation), 메타데이터 관리, 데이터 품질, 대용량 데이터 이동 및 실시간 복제를 지원한다.
특히 제품들은 추가 교육 없이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스튜디오 내에서 골든게이트의 실시간 변화 데이터 캡처 기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와의 긴밀한 통합으로 원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강력한 파운데이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와 ATG 웹 커머스와 같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통해 리포팅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 그리고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
오라클 개발 부문 브래드 아델버그(Brad Adelberg) 부사장은 “오라클은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 인티그레이터 12c 및 오라클 골든게이트 12c을 통해 실시간 복제, 데이터 서비스 및 페더레이션,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구축와 같이 새롭게 부상한 통합 유형에 대한 기업들의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