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어·한국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

입력 2013-11-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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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최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제8회 한국어 및 한국문화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들의 교육 체험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실시되는 행사다.

올해도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멕시코, 프랑스, 러시아, 말레이시아, 예멘 등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써 온 교육자들의 노력과 보람, 교육 노하우가 담긴 원고가 접수됐다.

이들 원고는 국내외 대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센터, 인권센터, 한국학교, 한글학교, 세종학당, 한국어 학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감동을 자아낸다고 경희사이버대 측은 설명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옥란·이영숙·임정자(한국)의 ‘한국어 교사의 일취월장 스토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박은숙(캐나다)의 ‘Sunrise(해오름)’, 박정연(캄보디아)의 ‘그날 밤 한강에 비친 달은 참으로 고왔다’, 황수희(미국)의 ‘2013년 여름의 추억’, 황정란(일본)의 ‘나고야에서 가꾸는 나의 꿈, 일한 문화교류’ 등 4편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김소현(멕시코)의 ‘꼬미딴에서 꿈을 만나다’ 외 4편, 입선에는 권해주(멕시코)의 ‘멕시코에서 한국문화를 배우다’ 외 9편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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