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맞히기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일 맞히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첫 번째 방법은 첼러의 공식을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독일의 수학자 첼러는 년, 월, 일을 대입하면 그 날짜의 요일을 바로 알 수 있는 공식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 공식에서는 윤달인 2월이 문제가 돼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다음은 1887년 제라가 처음 만든 제라의 공식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공식의 경우 1월과 2월은 전년의 13월과 14월로 생각해야 한다.
둠스데이 알고리즘을 외우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적당한 부분을 아예 외워서 처리하는 것이다. 달마다 요일이 같은 날짜들을 알고 있다면 날짜를 셀 때 훨씬 효율적이라고 한다. 콘웨이는 이런 날짜들을 둠스데이(운명의 날)라 불렀다.
요일 맞히기를 접한 네티즌은 "요일 맞히기, 스마트폰으로 볼래", "요일 맞히기, 너무 복잡해", "요일 맞히기, 저렇게 까지 해야 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