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첨단단열재로 소외된 이웃 지원

입력 2013-11-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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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천사 자원봉사대'는 28일 서울 종로구 소아암가족 서울쉼터에 방문하여 OCI의 제품인 친환경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에너백'을 쉼터의 벽과 천정 등에 부착하는 단열시공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OCI

OCI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첨단 친환경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에너백(ENERVAC)’을 소외계층 이용시설에 부착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OCI는 28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암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시 거주하는 종로구 연건동소재 소아암가족 서울쉼터에 벽면에 40㎡ 가량의 ‘에너백’ 제품을 직접 부착하는 단열시공을 했다.

이번에 사용된 ‘에너백’은 OCI가 2010년 10월부터 출시한 친환경 고성능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로 11mm 두께로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 80mm와 동일한 단열성능을 발휘하며, 두께가 얇아 벽면부착 후에도 벽면이 돌출되지 않는다는 공간효율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에너백의 주요소재인 흄드실리카는 식품첨가물로도 인증받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며 불에 타지 않고 유독가스가 거의 배출되지 않는 등 화재에도 안전하다.

OCI는 내달까지 전북 완주에 소재한 아동 및 청소년 보육시설인 선덕보육원과 포항공장 인근 경로당 등에 단열재를 시공할 계획이다.

김재신 OCI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OCI가 생산하는 첨단 친환경 진공단열재를 사용해 간편하게 단열시공을 하므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난방비부담도 줄이고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단열재 시공으로 소아암환자들이 좀 더 따뜻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하여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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