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그룹주, 출자전환 부결에 동반 하락

입력 2013-1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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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비협약채권자들의 출자전환 참여가 부결됐다는 소식에 그룹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분 현재 STX가 전거래일대비 215원(6.33%) 급락한 318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STX중공업(-6.76%), STX조선해양(-4.02%), STX엔진(-3.25%) 등도 고전하고 있다.

전일 개최된 STX의 사채권자집회에서 출자전환 등 일부 안건이 부결됐다. 산업은행 등 STX 채권단은 앞서“개인투자자 등 비협약채권이 출자전환에 동의해야 자율협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전문가들은 STX의 자율협약이 무산될 경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지난 8월 삼일회계법인의 실사에 따르면 (주)STX의 계속기업가치는 1조1200억원으로 청산가치 9900억원보다 1300억원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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