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위너 인기 속도 빅뱅보다 빠를 듯 ‘매수’ -교보증권

입력 2013-11-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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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7일 YG엔터에 대해 소속 뮤지션들의 본격적 활동에 힘입어 내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유석 연구원은 “내년초 데뷔가 예상되는 위너(Winner)의 경우 데뷔 전부터 광고모델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실적기여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보인다”며 “데뷔 후 일본 진출에 3년이 소요된 빅뱅보다 빠른 속도로 일본 무대에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NE1의 내년 3월 월드투어 시작, 빅뱅의 일본돔투어 실적순연, 싸이 국제활동 등이 내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K팝스타 출신의 이하이와 악동뮤지션, 데뷔가 지연되고 있는 신인 걸그룹, 근소한 차이로 데뷔 기회를 놓친 B팀 데뷔 등 신인 뮤지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9.6%로 당초 기대했던 33% 수준보다 낮다”며 “그러나 빅뱅, 2NE1 등의 활동 계획과 올해 기저 효과까지 감안하면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34%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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