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UST 산·연 융합기술 교류세미나’를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를 주제로 관련 분야에 대한 핵심기술의 최신 국내외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 및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기녕 박사의 ‘디스플레이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 UST-ETRI 캠퍼스 양용석 교수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용 인쇄기술’, UST-전기(연) 캠퍼스 한중탁 교수의 ‘나노카본 기반 플렉서블 전극 기술’, ETRI 김기현 박사의 ‘플렉서블 기판 및 봉지기술 핵심기술동향 및 이슈’등이 발표 될 예정이다.
30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캠퍼스인 국가연구소대학 UST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산업 기술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 산업체와 출연(연)간 기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UST 이은우 총장은 “미래 과학기술분야의 기술력 및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30개 출연(연) 캠퍼스와 함께 산업체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