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설설희의 손을 뿌리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126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와 만나 이혼 사실을 털어놓은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마마(오창석 분)와의 이혼 결심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쿨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설설희는 자신의 차를 타고 떠나려는 오로라의 손을 잡았다. 함께 어디론가 떠나자고 했다. 이에 오로라는 “잘 살거니 걸정마요”라며 설설희의 손을 뿌리쳤다.
설설희는 힘없이 오로라의 손을 놓았고, 오로라는 냉정하게 떠나버렸다. 그러나 오로라는 금세 눈물을 흘렸다. 마음에도 없는 짓을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