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케이블TV채널에서 ‘ARS 060-701-1004(통화 당 2000원)’ 모금안내를 진행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금계좌 등을 안내한다.
양휘부 회장은 “태풍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필리핀 주민들이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고 모금운동 취지를 밝혔다.
케이블TV협회와 재해구호협회는 지난 2007년 ‘재해구호활동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