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인터파크INT, 솔루에타, 오이솔루션, 이지웰페어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INT는 2006년 인터파크에서 떨어져 나온 전자상거래 전문업체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도·소매업과 공연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업, 여행중개업 등을 주로 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786억원, 순이익은 62억원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388억∼456억원이다.
전자파 차단 소재를 제조하는 솔루에타는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478억원, 89억원을 기록했다. 280억∼320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오이솔루션은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에 쓰이는 부품인 광 트랜시버를 제조하는 업체다.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9억원, 18억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94억∼108억원이다.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페어는 상반기 매출액 152억원, 순이익 2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지웰페어는 33억∼40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