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카운트다운 서울 2014’는 14일 공개된 1차 라인업으로 박재범, 노라조, 정준영을 공개했다.박재범은 강렬한 힙합비트의 곡부터 감미로운 알앤비 발라드, 댄스 뮤직, 비보잉까지 한 자리에서 풀어 놓는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인공 노라조(조빈 이혁)는 오랜 내공으로 관객들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수려한 외모, 개성 있는 보이스, 4차원 매력이 눈길을 끄는 정준영 역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CJ E&M 페스티벌사업팀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페스티벌 문화가 대중적으로 거듭났다고 생각한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고, 단순히 음악을 듣는 관객이 아닌 주도적으로 페스티벌 문화를 즐기는 관람객 층이 주류로 자리잡았다”며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인업으로 꽉 채웠다. 연말의 들뜬 기분과 페스티벌의 트랜디한 문화를 만끽하고 싶은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럽파티와 페스티벌이 결합된 형태의 ‘카운트다운 서울 2014’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월 1일 새벽 5시까지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5시 각 티켓사이트를 통해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