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고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과 이혼을 결심했다.
13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23회에서는 고된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해 이혼을 선언한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뺨을 때린 후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갔다. 13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짐을 들고 집을 나가는 오로라의 모습이 예고됐다.
이에 따라 불치병을 앓고 있는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 몇 달이라도 오로라와 살아봤으면”이라고 말할 정도로 오로라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설설희가 죽기 전에 오로라와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