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3세 연하 일반인 사업가와 웨딩마치 울린다

입력 2013-1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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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사진=뉴시스)

탤런트 양정아(42)가 결혼한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양정아가 12월20일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과 올해 지인 소개로 만났다. 예비 신랑은 3세 연하의 사업가이다”라고 확인했다.

양정아는 2008년부터 출연했던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소위 ‘골드미스’(독신생활을 즐기고 자기 성취욕이 높은 30∼40대의 미혼여성)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양정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정아 결혼, 드디어 골드 미스에서 벗어나는구나! 축하해요”, “양정아 결혼,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화려한 골드 미스였는데~이제는 한 여자의 아내? 축하드려요”, “양정아 결혼, 품절녀 됐구나! 축하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드라마 ‘M’, ‘종합병원’, ‘진실’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양정아는 KBS 1TV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KBS 2TV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했으며, 2012년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일숙으로 분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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