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예고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김보연과의 충돌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22회에서는 고된 시집살이로 힘들어하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여전히 기운 없는 모습이다. 오로라는 떠대에게 “떡대야! 이젠 안 울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힘든 현실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12일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황시몽(김보연 분)과의 충돌을 예고했다. 오로라는 황시몽에게 “집에 가있을 게요. 엄마 오실 때까지”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이에 황시몽은 “그 말했다고 그러는 거야”라며 나무랬다. 그러자 오로라는 기다렸다는 듯이 “네! 못 마땅하게 생각하시니까요”라고 받아쳤다.